충청남도, 디지털 뉴딜 신사업 민·관 함께 찾는다

도, 11일 디지털 뉴딜 관련 미래전략 포럼…민간 신기술 소개

더온매일뉴스 승인 2021.06.11 16:27 의견 0

충남도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관련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3개 분야별 민간의 디지털 신기술 사례를 발표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순환자원 경제’를 주제로, 폐기물 데이터를 구축해 쓰레기의 형태를 판독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만 선별 회수하는 인공지능 탑재 순환자원 회수 로봇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예하 뷰노 의장은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센서 신호에 기반한 생체 데이터, 텍스트 데이터(환자 차트 등), 음성 데이터 등을 활용한 질병 진단, 건강 이상 예측 등의 의료 업무 보조 서비스를 설명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에너지 인공지능’을 주제로, 날씨 데이터와 에너지 소비 패턴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고 언제 소비하는지 인공지능으로 분석·예측하는 기술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분산 전원 통합 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디지털 뉴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신기술을 접목·활용하는 도정 전략 발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변화의 중심에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적인 산업과 최첨단 신기술 간 경계를 무너뜨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 관련 신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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